Tesla / 테슬라 - 너는 이미 테슬람이 될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런 때가 있다. 

 

서있거나 지나가는 차 중에 

특히 눈에 걸리는 차들 

 

주차되어 있는 차에 

자꾸 다가가서 보게 되는 차들 

 

다양한 색을 찾아보게 만들고 

눈으로 그 색을 하나씩 볼 때마다 

 

어느새 상상 연애 하듯 

구입을 해서 타고 있는 모습을 상상하게 만드는 차들 

 

그런 차가 나는 테슬라였다 

 

 

 

테슬라 모델3 하이랜드 / 모델Y

 

사람이 무엇인가에 호감을 가질 때는 

어쩔 수 없이 첫인상 / 외형을 보고 호감을 갖게 된다 

 

하지만 나는 초기 부터 그랬던 것은 아니었다.

기존의 모델3 와 모델 Y는 

너무 둥글둥글한 이미지를 갖고 있었고 

 

개인의 취향차이지만

뭔가 밋밋하고 아쉬운 느낌이 강했다. 

 

 

 

 

그렇게 아쉬워 하던 도중

길거리에서 눈길을 끄는 차를 발견하게 되었다 

 

전면에 T 마크가 붙어 있는 거 봐서는

테슬라가 맞는데?! 싶어 살펴보니 

바로 페이스리프트 된

 

테슬라 모델3 하이랜드 

 

 

그다음부터는 하이랜드 서있는 차들을 열심히 찾아보고 다녔다

어느샌가 도로에서 눈에 계속 띄는 하이랜드들 

 

 

하이랜드 출시하고 24년 중반쯤부터 길거리에서 열심히 보기만 했는데 

 

회사가 이사를 하게 되고 왕복 110키로 정도의 장거리를 다녀야 하는 사건이 발생되면서 

기회는 불현듯 찾아 왔다. 

 

더군다나, 

기존의 차량을 점검하면서 지금은 문제가 없지만 

언제 발생될지 모르는 시한폭탄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고, 

 

그렇게 최근 테슬라 모델3 하이랜드로 갈아타게 되었는데 

 

기존 차량의 문제와 판매,

테슬라와 다른 어떤 차들을 알아보았는지

테슬라 차량을 알아보면서 느꼈던 것들

셀프로 진행되는 복잡한 구입과정과 

틴팅 등의 초기 준비과정 

충전과 여러가지 팁들

새로 나온 주니퍼 이야기까지

기억을 위한 기록으로 이 블로그에 담아보려 한다. 

 

다음 글도 필수로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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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테슬라 모델3 하이랜드에 대한 첫인상

  • 길거리에서 우연히 마주친 테스랄 모델3 하이랜드의 디자인에 매료 되었다 
  • 이전 모델 3와 모델Y의 둥근 디자인은 약간 밋밋하게 느껴졌다 
  • 그에 반해 페이스리프트된 하이랜드의 디자인이 맘에 들었다 

구매를 결심하게 된 계기

  • 직장의 이사로 인해 장거리 출퇴근과 기존 차량의 잠재적 문제로 인해 차량 교체를 고려 
  • 테슬라의 프로모션과 디자인이 맘에 들어 구매를 결심하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