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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기록

테슬라 모델3 폼포나치 유리막 코팅 세차 솔직 후기 (솔리드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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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모델3 하이랜드를 수령하고 선팅을 하면서 유리막 시공을 받았어요.

전에 차는 원채 차량 관리를 안하고 있던 터라 유리막 그런거 해야 하나..?

싶었지만 선팅에 포함된 패키지니 좋겠거니 하고 시공을 했었어요.

 

첫 유리막 올렸을때

 

하지만 맡긴 차를 수령하러 가서 보고는 유리막 하니 확실히 광도가 다르긴 하다는 것을 느꼈었어요.

그렇게 광도를 유지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한겨울에도 열심히 손세차를 하고 여러 왁스들을 사용해보며 관리하려고 애 썼었어요.

다만, 하루에 꼬박 110km 를 출퇴근 하면서 계속 늘어가는 마일리지 탓에 1년만에 3만km 가 넘었고 어느샌가 세차를 해도 예전처럼 광이 안나는 느낌이 계속 들기 시작했어요.

그때부터 좋다고 하는 왁스들도 사서 써보고 여러가지를 해보면서도

아, 세차도 힘들고 물왁스로는 이제 광도 잘 안나고.. 고체왁스 쓸 정도 까지는 못하겠고..

약간 포기하고 그냥 2-3년 타다가 모아서 광택 돌려야 하나.. 라는 생각을 하기 시작 하던 중 발견하게된 폼포나치


1. 폼포나치 개봉기

 

후기에서 자주 보이는 것 같이 깔끔하게 온 상자.

 

 

두툼한 수건과 흰색 수건 두장.

저 회색 수건이 물 흡수도 엄청 흠뻑 하더라구요. 만족.

 

 

 

 

노즐 제거를 쉽게 하기 위해 제공해주시는 드라이버.

요 속 캡이 너무 깔끔하게 꽂혀 있어서 제거해야 하는것인가 잠시 고민하다가 설명서에도 적혀 있길래 넣어서 제거. 

드라이버를 깊게 넣지 않고 지렛대 처럼 제거 하셔야 제거가 빠르게 잘되요.

 

 

상자를 열면 보이는 노즐과 본품 포장. 본품 역시 아주 칭칭 안전하게 잘 감싸져 있어요.

 

 

.

그렇게 마주한 트리거와 본품 / 설명서. 트리거 약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봤는데 사실 얇아서 그렇게 느끼실 수는 있지만,

악명높은 불스* 트리거를 이미 경험하고 있는 중이라, 저는 나쁘지 않았던것 같아요

 

 

 


2. 세차 전 차량 상태

 

 

앞서 이야기 한것 같이 송도에서 판교까지 매일 110km 를 타는 탓에 벌레 사체나 다양한 물질들이 차에 잘 누적되는 편이에요.

'솔리드블랙' 을 선택한 것을 가끔 후회하게 되는.. ㅎㅎ

 

세차 한지는 3주 정도 지난 상태였고, 세차가 필요했지만 살짝 안본눈 하고 있던 상태였어요 ㅎㅎ

 

 

 

 

 

원래 폼포나치의 설명을 보면 그냥 바로 뿌리고 세정해도 된다고 하지만 앞에 벌레 사체는 미리 제거하는게 좋을 것 같아서.

까페에서 공동구매할때 사놓은 가온쿼츠의 버그 스프레이를 갖고 갔어요.

이번 세차는 딱 이렇게 두 개만으로 세차를 모두 진행했어요.

 

 

 


3. 폼포나치 세차 시작

일단.. 버그 때문에 고압수 쏘기는 아까우니..(?) 버켓에 물을 받아 버그 스프레이 뿌리는 곳에 조금 불려주고

바로 버그 세정제를 뿌려주고 좀 불렸어요.

그 다음에 '고압수'로 전반적인 먼지를 한번 흩어줬고,

그 다음에 받아간 수건을 물에 적신 후 방울방울 맺히는 물기만 제거 될 수 있게 닦아 줬어요.

 

 

물기가 꽤 제거된 상태에서 스프레이로 뿌리면 이런식으로 뿌려져요. 완전히 덮지는 않아도 고압수로 퍼지면서 된다는 이야기를 봤기에 더 뿌리지는 않았지만 확실히 15-25 번 보다는 조금 더 뿌리게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잠시 후 고압수를 뿌려줍니다.

 

 

 

 

고압수를 뿌리게 되면 흰색 물방울이 엄청나게 떨어지게 되요. 뭔가 이것들이 안나오게끔 해야할 것 같지만

거품을 완전히 제거하기 위해 뿌리면 안된다고 알고 있었기에 카드를 찍은 2분만 넓은 범위로 뿌려주었어요.

그리고 바로 건조 하는 곳으로 이동.

 

 

 

 

 


4. 건조 및 버핑

 

 

물기를 제거 하는 곳으로 이동하니 바로 이런 곳들이 군데군데 보였어요. 아마 기존에 발라 놓은 왁스랑 화학효과가 나고 있나보다 싶어서 그냥 물기 제거와 버핑 시작.

젖은 수건으로 물기를 한번 모두 훔치고 그 다음에 마른 수건으로 마른 부분을 바르는데.

 

 

 

물기 닦고 버핑하니 바로 이렇게 반질반질 해졌어요.

그리고 그 결과는

 

 

다른 각도에서 보면 광이 완전히 살아 있는게 보이죠? 정말 계속 닦으면서 와 다르다가 엄청 실감되었어요.

 

 

 

그래도 아쉬운게 있다면.. 벌레들의 사체가 충분히 불리지 않아서 인지 완전히 제거 되지 않은 것이 아쉬웠고, 제대로 터치해서 닦지 않으면 결국 요런건 다 제거 되지 않는구나 하는 아쉬움은 있었지만.

 

 

 

 

다른 곳들의 광은 보시는 것 같이 완전히 반짝 반짝 광도가 살아 나는게.. 세린이인 제 입장에서도 너무 잘 보였어요.

기존 세차 루틴

  1. APC 알카리성으로 먼저 불리고 (불스원) + 상황에 따라 버그 제거제 (가온쿼츠)
  2. 고압수로 한번 뿌리고
  3. 카샴푸로 차 구석구석 닦고 (소낙스)
  4. 물기 모두 제거 하고
  5. 물왁스 뿌리면서 버핑 (불스원 루나틱폴리시) + 유리세정 (불스원 루나틱세정제)

폼포나치 사용 후 바뀐 루틴

  1. 폼포나치 뿌리고
  2. 고압수 뿌리고
  3. 물기 닦으면서 버핑

하면 끝나게 된거죠..!

사실 가격이 살짝 비싸다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여러개를 산 비용을 생각해보면 또.. 괜찮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ㅎㅎ (저도 까페에서 현재 공구하는것 하나 더 쟁이려구요)

 

 

 

그리고 좀 이외의 포인트로 하나 좋았던게 바로, 카샴푸로 세차했을때 프론트 사이에 거품 엄청 들어가서 다 닦아내야 하는데 폼포나치는 그런게 없어서 훨씬 더 닦아야 하는 부위도 적고 해서 좋았어요

 

 

 

 


폼포나치 사용 후기 총정리

마지막으로 정리해보면

  1. '손세차' 자체가 귀찮으신 분에게 폼포나치가 맞다고 하기는 어려워요.
    • 위에 보여드린것 같이 조금 누적된 달라붙은 벌레 사체 등이 알아서 잘 제거되지는 않거든요
    • 물론 미리 휴지에 물을 붙여 불리거나 하는 등의 여러 방법이 있겠지만, 세차가 귀찮으신 분이 이렇게 까지 하시지는 않을거라서요
  2. 세차하러 가는건 귀찮지 않다, 다만 세차가 힘들뿐 < 이신 분들에게는 완전 강력 추천드려요
    • 저만해도 차량이 검은색이라 깔끔하게 유지하고 싶은데 세차 루틴 돌고나면 너무 힘들어서 자꾸 포기하고 싶었거든요
    • 근데 이번에 해보면서.. 오히려 벌레 사체나, 외부 물질이 고착될 정도로 세차를 오랫동안 하지 않을 루틴을 갖고 계신 분들에게는
    • 폼포나치는 너무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아요

저는 2번에 가까운 사람이라 다른 세정 / 왁스 등은 나눔하고 폼포나치 원툴로 한동안 유지 하지 않을까 싶어요.

이렇게 길게 남긴거 보면 찐 이죠..?ㅎㅎ

 

앞으로도 폼포나치 계속 써볼까 합니다.ㅎㅎ

궁금한점 있다면 편히 댓글 남겨주세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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